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마이크로의료로봇개발지원센터 건립공사가 한창이다. 작년 7월 20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서 연면적 6,162㎡, 지상 2층 규모로 구축되고 있는 마이크로의료로봇개발지원센터는 현재 내·외부 골조 공사가 마무리되어 내부 배관공사 등을 진행 중에 있다. 앞으로 외벽, 도색 등 세부적인 공정이 남아있으며 내년까지 장비구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마이크로의료로봇개발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5월 보건복지부 공모에 광주시가 선정된 국내 최초 마이크로의료로봇 임상시제품생산 기업 지원시설로 건립에는 총사업비 308억원(국비 181억, 지방비 77억, 민자 50)이 투입되었다. 이 센터는 마이크로의료로봇분야에서 국내 최대 전문인력·연구 인프라와 다양한 기술이전 실적 및 국내외 최다 IP(지식재산)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이 주축이 되어 마이크로의료로봇 및 융복합의료기기의 개발부터 상용화를 위한 전 주기를 지원함으로써 마이크로의료로봇의 산업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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