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일 광주테크노파크(광주TP, 김영집 원장)와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KIMIRo)의 협력 심포지엄이 KIMIRo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질적인 연구협력을 위한 심포지엄과 Lab 투어가 진행되었다. 세미나는 △ 광주TP 박우진 센터장의 광주테크노파크 소개와 의료산업지원센터 추진사업 현황 △ 광주TP 송병호 센터장의 마이크로의료로봇 실증 및 사업화 △ KIMIRo 최은표 교수의 마이크로의료로봇 연구개발 현황 △ KIMIRo 박성준 실장의 마이크로의료로봇 규제자유특구사업으로 진행되었다.
광주 의료산업 컨트롤타워로서 23년 7월까지 광주의료산업중장기계획(안)을 수립 중인 광주TP는 국가로봇필드테스트 사업 중, 헬스케어·의료로봇 분야를 광주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으며, 마이크로의료로봇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KIMIRo의 연구 및 기업실증 인프라를 통해 마이크로의료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을 이끌자는 의견이 도출되었다.
광주TP 김영집 원장은 이번 협력 심포지엄 및 MOU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협력시스템이 구축된 양 기관이 고부가가치 산업인 마이크로의료로봇을 광주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KIMIRo 박종오 원장은 광주TP의 기술사업화 및 실증지원 전문성과 우리 연구원의 연구 전문성이 결합하여 이루어낼 결과에 대한 기대가 크며, 광주광역시가 마이크로의료로봇이라는 신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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