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IRo는 조직상의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대학의 첨단기술과 전문인력 강점과 연구소의 전문연구 인력과
연구인프라 강점을 합한 개념으로 독일 Fraunhofer-Gesellschaft 특성을 지니고 있다. 즉, 대학교와 전문연구소가
융합되고 직원들은 양 기관을 실질적인 겸임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동일하게 전남대학교 로봇연구소 교수는
자동적으로 KIMIRo 부장으로서 연구원들과 대학원생들과 함께 매일의 연구 활동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에 KIMIRo 연구실장 2명(강병전 실장, 방도연 실장)이 각각 전남대 AI 융합대학 로봇융합 전공 소속교수로
신규 임용되었다. 이 두 실장은 자동적으로 전남대 로봇연구소 소속교수가 된다. 이를 통해 KIMIRo는 좀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상호간의 연구협력 체제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추가적인 신임교수 채용은 전적으로 KIMIRo이사장이신 정병석 총장의 결단에 의한 것이다. 일반적인
각 분야 및 학과별 교수들의 신규 채용은 보통 균등 배분을 그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대학내
세계적인 전문연구소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교원 충원을 통해 그 목적을 강화할 수 있다. 이미
KIMIRo/전남대로봇연구소는 마이크로의료로봇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더욱 그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연구의 전문성과 선도성 그리고 연구인프라(장비, 시설, 설비, 공간)확보 및 사업규모 면에서 국내 수준을
훨씬 넘어 외국 경쟁그룹을 압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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